제품 리뷰 순이

아식스 젤카야노 24,25,26,27,28 다 신어본 비교 후기! (족저 근막염.발편한 신발.러닝화 추천)

여행순이 2023. 2. 21. 23:36

안녕하세요. 여행순이에요 👋
오늘은 제품리뷰를 해볼까 합니다.
제가 평발에 가깝고, O다리라서 팔자걸음이 심해서 기능성이 들어간 신발을 찾다가 아식스 젤카야노 제품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.

저는 지금까지 젤카야노 시리즈 24~28까지 다 신어본 찐 리뷰로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.
(젤카야노 29도 구매예정에 있음)

젤카야노 24

먼저, 젤카야노 24는 제가 첫 입문하게 되었던 제품으로 평발기도 있었고 예민한 발 때문에 고민이었는데, 지인이 추천해 줘서 신게 되었어요.

첫 착용감은 무거워서 당황했는데, 어라? 단단함 속에 발목을 잘 고정시켜 준다고 해야 할까요? 그리고 아치가 덜 무너져서 족저근막염도 덜 신경 쓰이게 되어 첫 24는 만족스러웠어요.

젤카야노 25

그리고 두 번째 25는 24보다 쿠션이 살짝 소프트한 감이 있었으며, 여전히 발목을 잘 잡아 주었어요.

그러나 신발 높이가 짧아진 것 같아 24처럼 아킬레스를 깊게 잡아주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.

젤카야노 26 (도쿄 에디션 제품)

새 시리즈가 나올 때카다 쿠션이 다 다른 느낌인데요. 25보다 단단한 느낌과 전과 비슷한 뒤꿈치 높이는 비슷했어요. 이것도 중심을 바르게 잡아줘서 발을 올바르게 디일 수 있었어요.

젤카야 27

무게감이 가벼워져, 러닝뿐만 아니라 Guidance line으로 활동적 퍼포먼스적인 운동을 하기에도 괜찮았어요.

젤카야노 28

젤카야노 라인중 제일 소프트한 쿠션과 제일 가볍다고 느낀 제품! 그리고 전 제품들과는 다르게 뒤꿈치 쪽 잡아주는 플라스틱 디자인이 빠졌어요.
전 제품들이 발목은 더 잘 잡아졌던 것 같아요.

보통 240 정사이즈를 착용하는데, 젤카야노 제품도 거의 동일한 사이즈로 신었는데 두꺼운 스포츠 양말을 신으실 거면 반사이즈 업하시는 걸 추천드려요^^

그리고, 제품에 (D)라고 적힌 거는 와이드 버전으로 발볼이 넓은 분들께 적합하지만 보통분들도 괜찮아요!

젤카야노를 신어야 하는 사람?

1. 족저근막염 또는 아치가 낮은 평발.
2. 이 신발은 무게감이 있어서 장거리 러너분들 보다는 쿨 다운용 짧은 거리를 뛰는 러너.
3. 팔자걸음, O다리, 안짱다리로 걸음걸이 교정하고 싶은 분.